우리의 피부는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피부질환들도 이 피부층에 따라 분포되어 있다. 즉 피부 겉층(표피)에 얕게 묻어 있어서 피부색을 칙칙하게 만드는 질환들과 피부 깊숙히(진피층) 자리잡고 있으면서 쉽게 제거되지 않는 색소들이 있는 것인데, 이런 피부 색소들의 특징에 알맞은 치료 방법은 각각의 피부층에 따로 침투해서 효과적으로 쏘아서 태워버리는 것이다.